스마트폰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RIM(www.rim.com)은 31일(현지시각), 4/4분기 및 2010 회계연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베리(BlackBerry)는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판매 1위의 스마트폰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4분기 출하 대수 기준 상위 10개 개인 스마트폰 모델 중 5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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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회계연도 매출은 149억 5천만 달러로, 작년 110억 7천만 달러보다 35%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40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34억 6천만 달러보다 18% 높았다.
블랙베리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3700만 대로, 4분기에만 1050만 대가 출하됐다. 블랙베리 제품은 175개국에서 약 550여 개의 통신사업자와 유통 파트너들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블랙베리 가입자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약 490만명이, 2010년 한 해 약 1700만 명이 추가됐다. 분기말 총 블랙베리 사용자 계정은 4100만이 넘었으며, 이중 약 38%는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추가됐다.
한편, RIM은 2010년 5월 29일 마감되는 회계연도 2011년 1분기 매출액이 42억 5천만~44억 5천만 달러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이 기간, 490만-520만 여개의 가입자 추가와 동시에 1120만-1180만대의 블랙베리가 출하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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