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10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자사의 신작 게임 ‘카미 레트로(KAMI RET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영국의 개발사인 ‘Paw Print Games’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퍼블리싱 한 것으로, 게임빌이 캐주얼 액션 퍼즐 장르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해석된다.

게임빌은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자사의 신작 게임 ‘카미 레트로’를 출시했다.

‘카미 레트로’는 복고풍 그래픽에 3D 효과를 도입, 블록 형태의 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게 목표다.

65개의 스테이지마다 아이템과 구조물 등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 때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아이폰의 정전식 터치 조작 기능을 활용해 게임에 액션성을 불어 넣어 재미를 극대화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액션, 퍼즐 장르에 1.99달러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카미 레트로’는 상반기 중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이 게임으로 캐주얼 액션 퍼즐 장르도 본격적으로 공략케 됐다”며, “향후에도 전세계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