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美 특허건수 ‘IBM-삼성전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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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국 내 특허 건수 1위는 IBM이었으며, 다음 삼성전자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 면에서는 94%로 애플이 1위를 차지했다.

출처: IFI페이턴트 인텔리전스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인 IFI페이턴트 인텔리전스(IFI Patent Intelligence)가 10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특허 취득 1위 기업은 IBM(5896건)으로 18년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

연간 5000개 이상 특허 취득 기업은 IBM이 최초다. 이 회사는 연구 개발에 연간 60 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2, 3위는 한국 삼성전자(4551건)와 마이크로소프트(3094개)가 차지했다. 1~3위 순위는 전년과 변동이 없다.

애플은 취득 건수 증가율 94 %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다음 퀄컴(84%), NEC(74%), SAP (70 %), GM 글로벌 테크놀로지(68 %)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0.3%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일본(21.3 %), 3위는 한국(5.4 %), 4위 독일(5.2 %), 5위는 대만(3.8 %)이었다.

한편, 2010년에 기업 특허건수는 21만 9614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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