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WiFi 1만곳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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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m-VoIP 조기 도입’ ‘LTE 조기 구축’ ‘와이파이존 확대’ ‘하우스홀드형 신규 결합상품 출시’ 등 굵직한 유무선 통신 정책을 쏟아냈다.

이날 정만원 사장은 “국내 통신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무선인터넷 영역에서 새로운 질서 형성을 통해 SK텔레콤의 저렴한 무선인터넷이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사장 취임 1년 반이 지난 현 시점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SK텔레콤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 역시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지난 1월 간담회를 통해 약속한 것보다 더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당초 200만대로 예상했던 연내 스마트폰 판매 기대치가 250만대 이상으로 확대된 게 그 예.

또 상반기 9종에 이어 하반기 14종 등 모두 23종의 스마트폰을 연내 내놓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19종이 안드로이드폰이다.

현재 156만명인 FMS 가입자는 연말 230만으로, 현재 400만인 데이터 정액제 가입자는 연말 500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각각 43만, 430만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는 게 배 부문장의 설명이다.

이날 단연 화제는 ‘데이터 무제한 정액제’ 출시. 정만원 사장과 배준동 부문장 등은 “더 이상 인터넷을 위해 와이파이존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단, 망 안정 이슈나 수익 이슈 등을 감안, 데이터 무제한이나 mVoIP를 ‘올인원55’ 이하로 허용할 순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만원 사장은 “앞으로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등 글로벌 OS(플랫폼)가 아닌, 텔코 강점을 살린 서비스 플랫폼 영역에 집중 투자, 이를 육성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10시 반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SK텔레콤 임원진이 기자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만원 CEO, 조기행 GMS CIC 사장, 남영찬 CR&L 총괄, 홍성철 서비스부문장

다음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만원 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의 일문일답. 이 자리에는 정 사장 외 하장용 네트워크 본부장, 배준동 마케팅본부장, 이명성 CTO, 조기행 GMS CIC 사장, 남영찬 CR&L 총괄,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앉은 순서. 왼쪽부터)이 참석했다.

Q1. 데이터 무제한 도입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 얼마나 늘어날 것으로 보나?
하장용 네트워크 부문장
: 예측 어렵다. 그 동안 추이로 나름 예측했다. 작년 9월 대비 현재 6월 기준 데이터 전체 트래픽 양이 76% 증가했다. 재미난 건 지난 5월만 해도 상위 1%가 트래픽 42%정도 점유했다. 한달 지나면서 상위 1%가 전체 트래픽의 54%까지 점유했다.
스마트폰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가입자 경우, 작년 대비 17M 평균 쓴다. 68M 정도. 상위 1%는 687M 쓴다.
향후 일반 이용자 지금 추세보다 약간 더 증가할 것이고, 상위 1% 내지 헤비유저들은 54% 수준에서 60% 정도 생각한다. 단순 예측이다. 매월 모니터링 하면서 대비하겠다.

Q2.m-VoIP 관련, 무임승차 관련 부정적 입장이었다가 지금 적극 선회 배경은? 어느 운용 프로그램이나 다 가능한가. 별도 과금 이뤄지나? ‘올인원55’ 미만 가입자는 앞으로도 혜택 못 받나?
배준동 마케팅부문장
: 전체고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 ‘올인원55’ 요금제 이상으로 한정적이다. 음성 대체 아닌 보완재로서 포지셔닝을 생각하고 있다. 올인원55에 포함된 300분 무료통화, 이걸 가지고 음성 서비스를 대체하는 게 아니고, 올인원 55안에 포함되지 않은 국제전화 등 이런 부분들을 m-VoIP 통해 싸게 건다든지 하는 것이다. m-VoIP 회원간 무료통화 등 이용자를 한정적으로 끌고 갈 생각이다.

m-VoIP 열어둠으로써 다양한 앱 개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원격진료가 한 예다. 화상통화로 가능하지만, 목적 자체가 얼굴 정도 보는 수준으로 퀄리티 떨어진다. 데이터 서비스 앱 통해 상처나 상태를 보여주면서 음성 싣는 솔루션이 개발될 수도 있다.
또 게임 쪽도 생각해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스타크래프트 팀 플레이할 때 m-VoIP 도입이 안되면 작전 짤 때 힘들다. m-VoIP 열어주면서 고객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높은 수준의 게임을 개발해 해외진출도 가능해질 것이다. 진화하는 방향으로 열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Q3. 수익성, 망 부담도 생각해야 할텐데.
정만원 대표
: 단기적으로 보면 매출 부정적일 수도 있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플러스 요인도 많다. 어떻게 써나가고 해나가느냐에 따라 플러스 요인을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4. 무선인터넷 매출 변화를 예상한다면?
배준동
: 플러스 마이너스 요인이 있어 서로 상쇄될 것이다. 요금 걱정 안하고 안심하고 써 사용행태가 달라지고, 업계 발전 등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단순 효과를 계산해보면 수 많은 가정 고객의 반응 등에 따라 달라진다. 회사 중장기 플러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객 니즈에 부합할 것이다. 단기 매출 영향 보다는 큰 흐름 먼저 보고 결정했다. 잘 운영해 플러스를 가져가겠다.

Q5. 무선랜 구축 확대가 수익에 악영향을 주진 않나.
정만원
: 오늘 발표 획기적이다. 드디어 SKT가 무선데이터 시장 종합정리완결판을 내놓았다는 좋은 시각도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저런 식으로 다 해버리면 손익은 어떻게 되냐’, 두 가지 시각이 있다.

마이너스 플러스 요인 함께 있어 오랜 기간 오늘 발표를 고민했다. 미치는 영향 손익 다 봤다. CEO로서 말할 수 있는 건 급격한 수익 악화가 없다는 것이다. 단기 매출 감소 요인은 바로 소비자 락인(Lock-in) 효과 등 마케팅 경쟁 소모 비용 줄이는 효과로 되돌아와 손익상 우려 수준 아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오늘 발표하는 것이다.

무선랜, 9월말 1만개소 구축 예정이다. 고정형이다. 사람들 모이는 장소 아니라면 와이파이 불필요하다. 그런 곳 살펴보면 1만개 넘는 곳 상식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1만 곳 깔면 사람 모이는 곳 풀 커버 가능할 것이다. 연말 5000개 추가는 ‘이동형’이다. 올해말 1만 5000곳으로 거의 커버가 가능하다.

KT 몇 개소, SKT 몇 개소 따지는 거 이제 조금 안맞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와이파이 속도 등 퀄리티를 봐야 한다. 숫자는 현재 통신사들이 까는 정도면 충분히 커버된다고 보면 된다.
앞서 월드컵 때 서울광장의 와이파이가 150개 잡혀 속도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간섭을 줄이고 속도를 제대로 제공하는가 퀄리티 경쟁 가야한다는 거 통신사 다 안다.

개방해 열고, 다 허용해야 한다. 그 서비스 정도는 보편적 서비스다. 그 위에 퀄리티형 서비스를 보장, 이걸 유료로 가야 한다. 개방형으로 가고, 퀄리티 높이고, 지금 수준 누구나 무상으로 드리지만, 추가 가치가 더해진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한다, 이것이 원칙이다.

Q6. 새 결합상품은 브로드밴드 유선상품을 결합한 것이다. 합병 계획은?
정만원
: 상황 바뀌면 모르겠지만, SKT 경영철학은 ‘따로또같이’다. 70여개 계열사 간 따로 경쟁력을 갖춰야 같이 간다. 스스로 브로드밴드 경쟁력 갖춰야 한다. ‘같이’는 합병을 말하는 게 아니고 코디네이트 협력해 일한다는 의미다.
합병은 없다. 합병하게 되면 스탠스 바뀐 이유 제일 먼저 설명하겠다.

Q7. 오늘 내놓은 결합상품이 끼워팔기란 느낌이다. 방통위 인가가 날 것으로 보나?
배준동
: 기존 ‘온가족할인’이 520만 가입자 불구, 여전히 유선에 대한 무료 사용 니즈가 많았다. 무선 강한 회사로서 무선 중심의 유선 결합 방향을 추구했다. 유선을 무선 부가서비스 개념으로 가져가는 건 사실이다.

결합상품 승인 경우, 전체 결합된 부분 요금이 30% 이내 깎였느냐, 넘어갔느냐 또 지배력 많은 쪽을 깎아주냐 아니냐 등 조건이 있다. 전체 깎아주는 게 30%가 아니고, 지배력 많은 부분 깎아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방통위 인가는 큰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 승인 날 것이다.

무선 강하니까 무선 중심 시장형성을 추구한다. KT는 유선 중심이고, LG는 둘 다 묶어 간다. 각 사 강점과 전략에 따른 것이다.

Q8. m-VoIP 앱은 독자 개발하나, 아니면 범용 제품을 쓰나?
정만원
: 범용을 쓸 것이다.
4G LTE 가서 LTE어드밴스드까지 간다. m-VoIP, 범용적으로 쓰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음성품질, 고객 만족도 떨어진다. 범용적으로 쓰일 건 아니다. LTE어드밴스드 간다 명확히 밝히는 마당에, 진화에 따라 쓸 수밖에 없는 m-VoIP를 통신사 선도적인 입장에서 막고만 있겠느냐, 토론 통해 선제적으로 열자해서 여는 것이다. m-VoIP는 고객 선택이다. 퀄리티까지 책임 못 진다. m-VoIP 관련, 양면의 날 있다. 일정 량 이상 돼야 싸다. 스카이프에도 돈 내야 한다.

다만, 왜 허용 않느냐 얘기하니까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망 퀄리티 떨어진다고 우리 탓하면 안된다. 그걸 통해 LTE어드밴스드로 진화할 경우, 트렌드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적기로 판단해 허용했다.

Q9. 태블릿PC 등 데이터용 단말 계획도 별도로 있나?
배준동
: OPMD(One Person Multi Device) 6월 열었다. 태블릿 많지 않다. 8월 삼성 S패드 이후 하반기에 인텔, LG전자 등 태블릿?넷북 계통 많아질 것으로 본다. M2M 장비 등 무선 네트워크 필요로 하는 장비도 많이 나올 것이다. (OPMD를) 바탕 깔면 제조사 더 많은 종류의 하드웨어를 내놓고, SW는 더 싸게 쓰게 될 것이다. 산업 구조 자체 선순환 될 것이다.

정만원: 와이파이 관련, 2009년말 전세계 트렌드 획기적 변화가 있었다. 데이터 사용량이 음성을 넘었다. 무선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선 것이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두 가지 컬러가 있다.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따라 성장 기회가 있고, 또 하나는 늘어나는 트래픽 어떻게 수용할 것이냐는 것이다. 와이파이는 무선 데이터 트래픽 일부를 상당부분 안아주지 않으면 제한된 주파수로는 감당이 힘들다. 그런 측면에서 수익이 주는 게 아니다.

어떻게 와이파이로 분산할 것이냐. 네트워크와 마케팅이 가장 고민하고 있다. 잘 하는 통신사가 상당부분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다.

Q10. 어제 삼성전자와 모바일 콘텐츠 지원에 연간 500억을 투자키로 했다. 매년 투자하게 되나?
정만원
: 일단 올해 투자규모다. 다 쓰면 계속 모을 예정이다. 출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상당한 규모로 커져야 할 것으로 본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OIC: Open Innovation Center)’의 500억 금액도 있지만, 뭘 의미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ICT 밸류체인 내 SKT는 플랫폼과 NW가 중점 역무다. NW에 추가해 플랫폼을 꼭 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 그동안 통신사가 제조업체에게 진 것이다. 주도권 뺏기면 디바이스가 비싸진다. 플랫폼 강해지면, 디바이스 안 비싸져도 된다. 클라우딩 컴퓨터 등이 그렇다. 통신사가 플랫폼을 장악 못해 디바이스 비싸지면 그게 소비자 부담이다. 플랫폼 쪽 가야 한다. 무지 쉽게 앱을 만들도록 하는 에코 시스템과 환경,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 OIC가 그 첫 걸음이다.

SKT가 네이트라는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SK컴즈에 줬다. 이건 SKT가 그보다 뛰어난 플랫폼을 만들러 가겠다 선언한 것이다. 디바이스 비싸지는 거 막아야겠다. 글로벌 플랫폼 리더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OIC가 그 첫걸음이다.

Q11. 모바일 플랫폼을 말하는데, 그렇다면 삼성 바다와 다른 독자 OS를 개발할 수도 있다는 건가. 향후 모바일 클라우딩까지 염두에 두고 있나.
홍성철 서비스부문장
: OS 플랫폼 개발 생각은 없다. 대표 얘기는 어떤 OS도 다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모바일 클라우딩을 위한) 더미 단말의 시도는 수십년 전부터 반복됐다. 최근 단말쪽에 많은 기능이 모아지고 있다. 1GHz, 2GHz로 진화한다. 실질 고객 서비스 부문을 적절히 밸런스 해야지, 한쪽으로 치우치면 애플, 구글이 모든 것을 컨트롤 하게 된다.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정만원: 통신사가 할 수 있는 플랫폼 많다. 다음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겠다.

Q12. LTE를 내년 상반기 상용화한다고 했다. 와이브로도 운영중이다. 비슷한 성격의 두 가지 네트워크 운영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정만원
: 와이브로 잘 쓰고 있다. 와이파이 백홀로. SKT 해외 나가보면 SKT 플랫폼단 경쟁력도 있지만, 다양한 네트워크를 결합한 것에 더 경쟁력을 높게 쳐준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저비용으로 인터그레이드 해 잘 쓴다. 이게 경쟁력이다. LTE와 와이브로를 같이 가져가는 거 큰 문제 아니다.

Q13. 와이파이 인빌딩 서비스가 더딘 이유는?
하장용
: 인빌딩은 아직 아닌(부족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와이파이 구축은 세가지 방법이 있다. 유선서 끝단을 무선화하는 방법(SKB 유선망 활용), 기지국 망?광중계기 끝단에 와이파이 까는 것, 와이브로 백홀로 브릿지 다는 것이다. 현재 기지국까지는 90% 이상, 광중계기는 연말 70%까지 우리망이 구축된다.

인빌딩은 유선 망 잘 구축돼야 한다. 우선순위 다소 밀렸다. SKB망 및 타사 협력 통해 인빌딩 확대할 계획이다.

Q14. ‘데이터 무제한 정액제’는 기존 올인원45 가입자를 ‘55’로 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배준동
: 올인원45 여전히 500M 데이터를 쓸 수 있다. ‘45’도 많은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부족하면 와이파이 망 쓰면 된다. 또 그래도 부족하다면 ‘55’로 높이면 된다. 수익성이나 추가투자 등 종합적인 것을 고려, 적용 대상을 그렇게 정책으로 만들었다.

Q15. 결합상품을 보면, 할인이 유선쪽이 더 많다. SKB 부담이 증가하지 않나.
배준동
: 재판매 해 도매대가 주고 SKB 유선을 사온다. 부담주거나 부당 지원 이슈 없다. 무선은 정상요금 받으면서 회선 추가하면서 유선 주는 개념이다. 재원들은 유선 경쟁 격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마케팅 비용 등을 묶어 유선을 무료 주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

SKB 일방적 희생 전혀 없다. 고객 입장에서 심플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고, 방통위의 마케팅비 규제 등 정책방향과도 맞는다.

Q16. 데이터 무제한으로 풀면, AT&T 사례에서 보듯 통화품질 리스크가 있다. 테더링 늘수록 동시접속도 폭주할 수 있다. 어떻게 컨트롤 할 것인가?
하장용
: 4개 FA 쓰다 2개 더 받았다. 나름 시뮬레이션 결과, 데이터 전용 2차선을 우선 쓰게 만들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4개 차선을 100으로 할 때, 2개 차선 늘리면 이론적으로 150이 된다. 데이터 전용으로 하고, 기존 3섹터를 데이터 전용 시 6섹터로 확장하는 기술 등을 적용하면 200까지 넘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기 확보했다.

와이브로, 와이파이망도 활용한다. 또 LTE를 내년 하반기 조기 구축키로 한 것 역시 만약 예상 외 데이터 증가 시 기존 망으로는 안되니까 기술적으로 미리 준비하자는 차원이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상황 맞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수요 증가에 따른 수용이 가능하다.

배준동: 네트워크 부문과 협의를 많이 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품질 좋고, 데이터 네트워크 우위를 바탕으로 실시한다. 우려 안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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