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자 중앙일보가 ‘UHD 경제효과 작다면서 … 방통위, 지상파 손 들어줬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UHD 효과가 크지 않을 걸 알면서 방통위가 지상파 편을 들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날 중앙일보는 미래부-방통위 공동 ‘700㎒ 주파수 활용방안 연구반’이 “지상파 UHD 방송이 당장 시작된다고 해도 국민이 얻을 수 있는 편익은 크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음에도, 방통위가 이를 UHD에 할당할 것으로 주장했다고 전했다.
최근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재난용 20MHz를 제외하고 40MHz를 통신용으로 할당한 결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방송쪽 할당 주장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방통위는 이날 해명을 통해 “미래부와 방통위가 참여하는 ‘700㎒ 주파수 활용방안 연구반’은 현재 중간보고서에 대해서 아직 검토 중에 있고, “지상파 UHD 방송이 당장 시작된다고 해도 국민 편익은 크지 않다”는 등의 결론을 내린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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