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씨엔씨가 내놓은 아이폰5 후면용 ‘호두클리어글라스’.

셀룰러뉴스 장현실 기자 = 소재부품전문기업 코미코(대표 전선규)의 계열사인 미코씨엔씨(Mico C&C. 대표 류종윤)는 휴대폰 액정보호용 강화글라스 ‘호두클리어글라스’의 아이폰5 후면용 모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폰5 후면용 호두클리어글라스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아이폰5의 핵심디자인인 후면부를 그대로 살리면서 충격 내성은 향상시켜 줄 수 있는 강화유리로 제작됐다. 특히 호두클리어글라스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아이폰5 후면부 외형 재질이 긁힘이나 흠집에 취약하다는 이른바 ‘흠집게이트(Scugg Gate)’를 보완하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범퍼형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고유의 디자인적 특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파손 사고는 방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코씨엔씨 류종윤 대표는 “아이폰5는 내구성이 약해 파손에 노출되기 쉬우며 흠집에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며 “이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5 보호용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호두클리어글라스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회사측은 호두클리어글라스 아이폰5 후면용 모델 출시를 기념, 2월 10일까지 제품 정상가격(18,000원)의 40%를 할인, 1만8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할인 받을 수 있으며 KT올레닷컴 로그인 후 즉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