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유럽에서 근소한 차이로 삼성에 앞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아이폰5(왼쪽)과 갤럭시S3.
지난 10월까지 3개월 동안 유럽 스마트폰 가입자 중 애플 이용자가 전년 같은 기간과 동일하게 1위를 지켰다. 2위 삼성은 애플을 바투 쫓았다.
17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8~10월 점유율 28.0%로 24.0%를 차지한 삼성전자를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어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기간 성장률은 삼성이 12.8%로 1.5%에 그친 애플을 크게 앞섰다.
다음 RIM(15.2%), ?HTC(15.0%), 노키아(7.9%) 순이었다. 세 업체 모두 점유율이 하락했다.
운영체제 별로는 구글 46.6%로 애플 28.0%를 크게 앞서 1위에 올랐다.
다음 RIM(15.2%), ?심비안(6.4%), 마이크로소프트(3.1%) 순이었다.
한편, 이 조사에서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영국 등 유럽연합 주요 5개국의 전체 휴대폰 가입자 중 스마트폰 비율은 54.6%로 55%에 육박했다.
(Visited 43 times, 1 visits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