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신소비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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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이 발효된 첫주 첫날 제도권 진입을 본격선언하며 인천시청 생활경제과에 설립신고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립신고를 마친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은 지난달 16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통신비 인하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며…’란 제목의 기자회견을 했던 ‘통신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의 정통성을 계승, 지난 25일 한국기독교 장로회 성신교회에서 창립총회를 마쳤다.

이들은 지난 26일, 전국조직을 표방하며 ‘통신비 인하 100만인 서명운동 1차 성과보고’ 기자회견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관계 통신사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조합측 관계자는 “통신사 준비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위한 기자회견을 다시 공지할 계획”이라며 “제도권 내에서 합리적인 통신시장 구축을 위한 활동도 같이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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