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40% 부팅 빨라진 노트북 출시

한국레노버(Lenovo, 대표 박치만)는 7일 윈도7 EE3.0(Enhanced Experience 3.0)으로 부팅 속도가 40% 빨라진 ‘아이디어패드(IdeaPad) Z580’ 노트북을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하고 보다 강화된 EE3.0 기술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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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C 업계 유일의 윈도 7 최적화 솔루션인 레노버 윈도우 7 EE 인증’의 최신 버전인 EE3.0은 래피드부트(RapidBoot) 기술로 HDD가 탑재된 제품도 일반적인 윈도 7 PC에 비해 40% 더 빠른 부팅이 가능하다. 또한 EE3.0에 새로 추가된 부트쉴드(BootShield) 기능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설치된 후에도 처음과 비슷한 부팅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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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가격대비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돌비 홈 씨어터 V4 오디오와 저음이 특화된 스테레오 스피커, 인텔 WiDi(Intel Wireless Display) 기술, 원키 씨어터 II(OneKey Theater II)로 간편하게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