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20일 제4이통 사업설명회 개최

      KMI, 20일 제4이통 사업설명회 개최에 댓글 닫힘

지난해 세번째 ‘제4이통’에 도전했다 낙마한 한국모바일인터넷 컨소시엄(KMI)은 오는 20일 오전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자사의 와이브로 사업 전반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KMI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차세대 통신에 대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현황을 비롯해 사업모델 및 구성주주, 망구축, 서비스 상품 및 마케팅, 단말기 수급, 향후 글로벌 얼라이언스 등에 관해 설명하고 업계 및 구성주주들의 인식과 이해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이 컨소시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의 관심 분야 및 컨텍 포인트에 대해서도 상담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KMI는 이번 설명회 프로그램에 방통위가 새로 행정예고한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요령 및 심사기준’ 고시의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 시간을 따로 마련,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정리해 방통위에 의견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KMI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반드시 제4이통사를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로 제4이통사 출현의 당위성과 필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허가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isited 43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