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온라인 게임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의 지분(63%)을 엔씨소프트에게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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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2007년 투자회사 iHQ의 자회사로 있던 엔트리브소프트의 지분(63%, 330억)을 매입했지만, 게임사업이 당사와의 전략적 정합성이 떨어짐에 따라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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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대상 주식 수는 206만4970주(63%)로 매매대금은 900억원(주당 43,600 원, 액면가 500 원)이다. 15일자 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