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모바일광고 광고 표준화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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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 이하 KAIT)는 21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총회에서 ‘스마트미디어 기반광고’에 대한 표준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광고는 스마트폰, 태블릿PC의 확산으로 광고효과가 높은 광고매체로 부각되고 있으며, 구글, 애플 등 통신사, 포털사, 인터넷 기업들이 스마트 시대의 주 수익원으로 모바일 광고를 주요 전략 목표로 삼는 가운데, 급성장하는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표준 획득은 의의가 있다.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1년 580억에 이를 전망이며, ‘15년까지 연평균(CAGR) 72%의 급성장이 전망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소셜미디어, 모바일 게임 분야의 새로운 수익 창출로 부각되고 있는 분야이다.

이 표준의 목적은, 매체운용의 주 수익원이 되는 광고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표준을 제안했으며, 광고 포맷, 편성단위 규격, 광고유형 표준화, 광고 효과지표, 광고 측정 방법, 광고 단가, 구매단위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모바일 광고, 소셜미디어 광고에 대한 광고 표준안 제시를 통해, 스마트 미디어 광고산업의 수익구조 개선, 산업의 성장 등에 기여 할 예정이다.

매체별로는 모바일 광고, 소셜미디어 광고, 게임광고 분야로 하며, 표준화 범위는 광고기술, 효과 측정 방법, 분류체계, 해설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KAIT 황중연 부회장은, “이번 표준화를 통해 기존의 B2B광고시장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모바일 광고를 할 수 있는 B2C 광고시장이 열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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