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이상동작을 진단하고, 자가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하반기 전 모델에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능은 현재 갤럭시S?SⅡ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비자가 직접 ‘스마트케어’앱을 사용해 세탁기의 정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고장 상황에서 매뉴얼을 찾거나 A/S 신청 없이 바로 바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된다.
삼성 버블샷 ‘스마트케어’ 기능은 삼성앱스에서 ‘세탁기 스마트케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이상동작을 진단하고, 자가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하반기 전 모델에 채용했다. 현재 갤럭시S?SⅡ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앱은 고장 진단 후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케어’는 세탁기 조작부 LED창에 표시된 에러코드를 스캔하는 것으로 100%에 가까운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며, 사용자가 수동으로 화면을 터치해 에러코드를 입력할 수도 있어 앱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진단 결과를 저장할 수도 있어 고장 히스토리 관리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사가 방문했을 때 더욱 손쉽게 맞춤형 A/S를 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삼성은 지난해 말 QR코드 스캔을 통한 세탁기 유지관리방법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며, “더욱 진화된 기술로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한 세탁기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