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 www.isky.co.kr)가 자사 하반기 전략폰 ‘베가 레이서(Vega Racer)의 LG유플러스용 제품(모델명: IM-A780L)’을 이달 6일부터 본격 판매함으로써 이통 3사 출시를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SK텔레콤과 KT용 모데(IM-A760S/IM-A770K)은 지난달 10일, 당초 예상보다 늦게 출시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계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베가 레이서는 최근 하루 판매량이 5000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 ‘베가 레이서’의 출시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베가레이서 LG유플러스용 제품이 6일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왼쪽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용 베가레이서

한편, 스카이는 베가레이서의 이통3사 출시를 기념해 ‘베가레이서 사고 페라리월드 가자’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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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가 방법은 ‘베가 레이서’의 일련번호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페라리월드 여행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www.isky.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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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제공되는 ‘페라리월드’는 2010년 11월4일 정식 개장한 아랍에미레이드(UAE)의 수도 아브다비의 야스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공원이다.

이 공원은 페라리를 주제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2.8Km 트랙을 240km의 속도로 단 60초만에 도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인 ‘포뮬러 로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