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현재, LG유플러스용 갤럭시U(모델명: SHW-M130L)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중단돼 해당 단말기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갤럭시S/K/U를 대상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2.3(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갤럭시A나 갤럭시탭 등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관련기사: 삼성 ‘갤럭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이날 삼성모바일닷컴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 중단은 업그레이드 시 촬영한 사진이 갤러리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빠른 시간 내 재개를 약속한 상태다.
현재 갤럭시U 단말 이용자 수는 36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갤럭시S(SKT용)나 갤럭시K(KT용)는 별 탈 없이 업그레이드가 계속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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