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4일, T멤버십 고객에게 제휴 브랜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개념의 ‘초콜릿’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콜릿’은 T멤버십 고객에게 한도 차감 없이 제공되는 서비스로, 제휴 브랜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유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에게 제휴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개념의 ‘초콜릿’ 서비스를 출시한다.

제휴 브랜드는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생활/여가,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11번가, 도미노피자, 롯데호텔, 베니건스 등 이다.

600개가 넘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차별적 멤버십 프로그램인 ‘초콜릿’을 선보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소셜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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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서비스는 T월드 홈페이지 및 T멤버십스토어 앱을 통해 웹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2개 이상의 신규 아이템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트위터(@SK_Tworld),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초콜릿’ 을 통해 판매할 상품, 서비스 종류를 매일 10~20개 아이템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그루폰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아이템 중 하루 1~2개의 상품/서비스를 ‘초콜릿’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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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측은 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 소셜커머스와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단 1명만 구매해도 할인 혜택 제공,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판매 종료일 9시 59분에 종료하는 ’10 to 10 판매’, 콜센터(1588-3377), 구매 후 MMS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객이 ‘구매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해, 7일 이내에는 언제든 실시간 환불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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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초콜릿 서비스 출시를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