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일, PC웹으로 제공하던 검색 콘텐츠를 모바일웹(m.daum.net)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검색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다음은 PC웹으로 제공하던 검색 콘텐츠를 모바일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회사측은 생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고, 화면이 작은 모바일의 특성에 따라 이용자가 간결하게 ‘정답’만 얻도록 불필요한 내용은 배제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물가, 금융, 운세, 축제, 요리 등 30여 개의 분야며, 현재는 책, 영화, TV정보, 인물 등 총 60여개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음은 새해를 맞아 이용자들이 자신의 경제 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물가정보 및 금융, 부동산, 자동차 관련 검색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예적금, 대출, 보험 상품 등의 금융정보를 비롯 ‘서해선 복선전철’ 등의 부동산 이슈 정보, ‘태블릿PC관련주’와 같은 테마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 정소연 데이터기획팀장은 “모바일을 통해 검색하는 빈도가 높은 콘텐츠부터 검색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이용자가 생활 속에서 다음 모바일 검색을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검색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