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www.lguplus.com)는 지난 22일 출시한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SHW-M180L)’의 일 평균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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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판매 중인 갤럭시탭의 22~24일, 27~28일 5일 동안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총 5천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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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의 판매 호조 이유는 갤럭시탭 구입 시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OZ스마트요금제) 외 패드 전용 요금제인 OZ패드요금제 2종 등 고객들이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는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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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갤럭시탭 구입 고객 조사 결과, 요금에 민감한 고객은 월 2만 7500원의 ‘OZ패드2GB’를, 음성과 메시지를 함께 사용하면서 초기 단말구입 가격부담을 줄이고 싶어하는 고객은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OZ스마트55’ 요금제 이상을 선택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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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갤럭시탭에 가입하면 OZ스마트요금제(35,000원~95,000원)의 경우 기본료에 따라 매월 1만3000~3만원의 요금 할인을 해 주고 OZ패드요금제 선택 시에도 매월 1만 2000원(OZ패드2GB)과 2만원(OZ패드4GB)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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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갤럭시탭 구입가격은 ‘OZ패드4GB’ 요금제 3년 약정 시 무료이고 2년 약정하면 20만원 수준이며, ‘OZ스마트55’ 요금제를 3년 약정하면 무료이고 2년 약정하면 17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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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는 OZ스마트요금제에 가입한 스마트폰이나 일반폰 고객이 동일 명의로 OZ패드요금제에 가입 시 ‘OZ패드 2GB’는 2GB에서 4GB로, ‘OZ패드4GB’는 4GB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회사측은 갤럭시탭 판매 호조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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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탭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갤럭시탭 전용 거치대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