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7인치 블랙베리’ 내년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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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이 내년 미국에 7인치 ‘다기능 단말’을 내놓는다. 일명 ‘7인치 블랙베리’로 불린다.

RIM(리서치 인 모션)은 27일(현지시각), 다기능 단말기 ‘블랙베리 플레이북(BlackBerry PalyBook)’을 내년 초 미국에서 내놓는다고 밝혔다. 주로 업무용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미정.

블랙베리가 내년초 미국시장에 7인치 '멀티 단말'을 내놓는다. 블랙베리 태블릿OS를 탑재했으며, 아이패드 대항마가 될 지 주목된다.

멀티터치 지원 7인치 LCD 화면(1024 x 600)을 갖춘 이 제품은 2개 카메라를 탑재,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멀티태스킹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구현을 지원한다. 무게는 약 400g, 두께는 10mm로 휴대성을 배려했다.(크기 130 x 194 x 10mm)’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램(RAM) 용량은 1GB다. 블랙베리’처럼 자체 서버 연동을 통한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게 된다.

프로젝터 연결용 단자를 내장하는 등 업무용 편의성을 더했다. HD동영상 재생, 어도비 플래시 대응 등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와의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HTML5를 지원하며, 마이크로USB 커넥터를 내장했다.

무선랜(802.11 a/b/g/n)과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출처: RIM 홈페이지(www.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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