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는 핑크 시크(Pink Chic), 블랙 스월(Black Swirl), 화이트 스월(White Swirl) 3가지 컬러로 제공되는 10.1형의 40만원 대 미니 노트북 ‘HP 미니(Mini) 110’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종 제품은 49만 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으며, 홈플러스 기획행사를 통해 먼저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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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P가 색상과 무게면에서 여성취향인 40만원대 미니노트북 3종을 내놓았다. | ||
이 제품은 10.1형의 크기와 최소 무게 1.06kg로 HP 미니 노트북 제품 군 중 가장 가볍다. 여성들의 빅백이나 배낭, 서류가방 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와 무게다.
또한 신케이블 솔루션(Syncables solution) 을 탑재해 쉽고 간편하게 HP 미니 노트북 PC와 메인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PC 간에 음악, 사진, 영상물, 기타 여러 문서들을 동기화 시킬 수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고,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트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사양에 따라 최대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동영상, 사진, 음악 파일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부담 없이 저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 노트북 키보드의 92% 크기를 구현한 사용 친화적인 대형 쿼티 키보드가 탑재돼 편리하게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다.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김대환 상무는 “HP 미니 110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핑크와 화이트 컬러를 추가하고 1.06kg라는 부담 없는 무게를 더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고객들을 만족시킨다”며, “불경기에 서브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40만원 대 후반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공해 스타일, 성능, 가격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미니노트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