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 = 브로드컴은 15일 커넥티드 홈 기기용 5G 와이파이 So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CM43569 와 BCM43602는 브로드컴의 OEM 업체들이 가정 내에서의 HD 컨텐츠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속도, 범위, 전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브로드컴이 이번에 발표한 커넥티드 홈 기기용 5G 와이파이 SoC는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4’에서 발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BCM43569는 스마트TV가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신호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USB 3.0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코이그지스턴스 기술이 포함된 듀얼밴드 2×2 MIMO 콤보칩이다.
또한 브로드컴의 새로운 3×3 MIMO 802.11ac SoC 솔루션인 BCM43602는 호스트 프로세서로부터 와이파이 프로세싱의 부담을 덜어 주어 5G 와이파이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새로운 칩들을 결합하면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콘텐츠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빠른 속도, 전력, 범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칩 모두 가정 전 구역에 무선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빔 포밍 역시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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