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세계 전지역 휴대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삼성전자
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 = 삼성전자가 마침내 지난 3분기 세계 전지역에서 휴대전화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공급기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13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 시장점유율은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서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동유럽 등에서 0.7∼2.1%p 증가했다.
특히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이 기간 1580만대를 판매해 36.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라서 기록에 방점을 찍었다. 이 지역에서 삼성전자는 노키아에 밀려 만년 2위였다.
북미 지역에서는 아이폰5S와 아이폰5C 출시로 시장점유율이 3.4%p 하락했지만 여전히 애플을 9%p 앞섰다.
한편,?삼성전자의 3분기 전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은 1억2010만대, 시장점유율은 2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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