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리뷰로 유명세를 더해온 세티즌이 리뷰 카테고리를 액세서리 분야로도 확대한다. 본지 등 미디어 협업도 병행한다. 사진은 세티즌의 ‘핑거링 & 다링’ 리뷰 사진.
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 www.cetizen.com)은 자사 홈페이지 내 리뷰 섹션을 개편, 휴대폰 리뷰뿐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 리뷰 및 관련 체험단 운영을 병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티즌은 그 동안 피처폰 및 스마트폰 리뷰를 통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단말기 자급제 시행 이후 다수의 해외 단말기를 소개했고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왔다.
세티즌은 나아가 자사 쇼핑몰(http://mall.cetizen.com/home/mobizen)에 신제품 리뷰섹션과 액세서리 브랜드 몰을 신설하며, 국내외 우수 액세서리 리뷰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과 맞물려 액세서리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것이다. 고급화, 다기능화 등을 통해 액세서리는 별도 카테고리를 형성,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액세서리 신제품 리뷰 섹션에 소개된 제품은 퀄리티 높은 이미지 컷과 체험 형태의 리뷰를 제공할 방침이며, 브랜드 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세티즌 회원들을 대상으로 액세서리 서포터즈 등 온/오프 라인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해 제조업체에는 광범위한 소비자 접점을, 이용자에게는 실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IT전문 인터넷신문인 셀룰러뉴스(http://www.Cellular.co.kr) 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액세서리 브랜드 몰 및 우수 액세서리 리뷰 기사와 홍보 배너 게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세티즌 쇼핑몰 관계자는 “기존의 전문적인 스마트폰 리뷰와 더불어 액세서리 리뷰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해 제작 업체에게는 제품홍보 및 판매 증진의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퀄리티 높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티즌은 앞으로 리뷰 아이템을 스마트폰 주변기기 등으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