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앱 ‘메디라떼’ 전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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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라떼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메디컬 앱 서비스 ‘메디라떼’가 론칭 50일만에 회원수 10만명을 확보, 11일부터 전국 서비스에 들어간다.

에이디벤처스(AD Ventures. 공동 대표 이희용, 황진욱)는 메디컬 앱 서비스 ‘메디라떼(www.medilatte.com)’가 론칭 50일만에 가입 회원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전국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메디라떼 서비스를 앞으로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그리고 광주 등에서도 앱과 웹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11년 ‘애드라떼’ 서비스 론칭으로 벤처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앱디스코의 합자회사인 에이디벤처스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애드라떼 회원들이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병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를 받으면 일정 부분의 리워드를 받는 서비스로 웹(www.medilatte.com)과 모바일 홈페이지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무료 제공된다. iOS버전은 1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메디라떼 포인트는 메디라떼와 제휴를 맺은 병원에서만 적립이 가능하며 치료비 결재 시 적립된다. 예를 들어 피부과에서 치료 후 비급여 비용으로 병원비가 100만원 청구됐다면 그 중 10%(10만원, 사전에 결정된 해당 병원의 적립률)의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게 돼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쌓인 포인트는 ‘돈 버는 앱’ 애드라떼와 연동돼 애드라떼 내 라떼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10월 말 서울 중심의 20개 제휴 병원으로 메디라떼를 론칭한 에이디벤처스는 회원수가 급증하고 연내 목표한 200개 제휴 병원을 지난 달 달성, 병원 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8만개로 늘리며 전국 서비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메디라떼는 전국 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최근 트렌드에 맞춘 핫 키워드 기능과 가장 가까운 병원을 빨리 찾을 수 있는 간편찾기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정보나 리뷰에 있어 서울에 집중됐던 성형외과, 피부과와 같은 진료과의 경우 사용자 지역에 최적화 된 정보와 상담이 가능해졌다.

에이디벤처스 이희용 대표는 “메디라뗴 서비스에 대한 서울 외 지역의 수요가 커 전국 서비스를 앞당기게 됐다”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회원만 리뷰를 남길 수 있어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테일, 온/오프라인 마케팅,뉴미디어, 소셜커머스, SNS 등의 전문가가 모인 에이디벤처스는 앱과 인터넷 기반의 신규사업 및 애드라떼 자원을 이용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2012년 10월, 첫번째 메디컬 서비스 플랫폼 메디라떼를 론칭함으로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에이디벤처스는 앞으로 SNS 기반의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론칭, 추후 게임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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