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한국지사 대표 한연희)은 28일,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 지역아동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저소득 아동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에 종료된 ‘엑스페리아 아크를 이겨라’에 주어졌던 상금으로 전국 SK텔레콤 및 소니스타일 매장에 설치된 암실박스 내부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선명하게 촬영하는 최초 성공자에게 증정키로 한 것이다.
이벤트 결과, 참가자 모두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는데 실패해 약속대로 굿네이버스에 기증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소니에릭슨 코리아 임직원들은 굿네이버스 용인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소니 에릭슨 아크, 사랑을 찍다.-내가 바라본 세상’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아동들에게 카메라 촬영 기법을 가르쳐주고, 엑스페리아 아크로 아쿠아리움의 10가지 수중 동물을 찾아 촬영하며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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