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자사의 소셜 쇼핑 서비스‘딩동’이 서비스 출시 3개월만에 제휴 가맹점 1만개,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은 ‘딩동’ 서비스 출시 3개월만에 제휴 가맹점 1만개,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딩동’은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위치 기반으로 가맹점을 확인해 포인트를 받고, 매장을 방문하면 추가 포인트와 할인 및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등 상품과 교환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사용자가 지난 3개월간 ‘딩동’에 접속해 가맹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메뉴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 확인 건수는 총 1천만 건에 이르며, 적립된 포인트로 구매한 상품은 약 8천여 개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현재 딩동 앱의 포인트몰에는 약 200여종의 상품이 구비돼 있으며, 백화점 상품권과 아이패드 등의 경우 10월까지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윤정민 소셜마케팅팀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 내방객이 증가하는 등 가맹점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