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16일, 여름방학 맞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봉사단은 KT의 대표적인 CSR활동인 ‘IT서포터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인증서와 활동복 및 소정의 활동경비 등이 지원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선발된 대학생 봉사자들은 내달 11일부터 22까지 23개의 전국 지역별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요 활동은 지역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결혼 이주여성 IT교육,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별 스마트폰 및 SNS 활용법 강의, 농어촌 지역 IT 교육 및 기기 정비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이달 말일까지 KT 홈페이지(www.kt.com)나 올레닷컴(www.olleh.com), IT서포터즈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돼 내달 5일 IT서포터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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