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24일, KT와 120억 규모의 ‘아이덴티티 크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KT 대리점을 통해 와이브로 에그(Egg)와 결합한 약정상품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KT와 120억 규모의 ‘아이덴티티 크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KT 대리점을 통해 와이브로 에그(Egg)와 결합한 약정상품으로 판매한다.

‘아이덴티티 크론’은 방송과 통신 미디어용 태블릿으로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 안드로이드 마켓이 정식으로 탑재돼 다양한 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엔스퍼트 ‘아이덴티티 크론’ 마침내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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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3월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자사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덴티티넷(www.identitynet.co.kr)을 통해 아이덴티티 크론 예약 판매를을 진행 중이며, ‘3G버전 아이덴티티 크론’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엔스퍼트의 천보문 부사장은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며, 차기 모델인 아이덴티티 크론(IDENTITY CRON)은 우수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로 프리미엄 태블릿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