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0일, 이상철 부회장이 10일부터 양일간 원주, 대구, 부산의 네트워크,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하며 현장 챙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초 이 대표는 ‘탈통신’을 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경쟁력으로 ‘품질’, ‘스피드’, ‘의지’를 강조한 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 세가지 경쟁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대표는 원주와 대구, 부산 시내에 위치한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지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지, 신속한 업무지원은 이뤄지는지, 유무선 상품에 대한 판매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판매사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 이 대표는 부산 고객센터를 방문해 유무선 멀티 상담을 위한 교육?훈련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들의 상담전화를 직접 응대하는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번 3월 방문에 이어 이 대표는 4월에도 대전과 광주 지역의 영업, 네트워크 현장과 고객센터를 방문, 현장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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