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리서치 인 모션)과 EA(일렉트로닉 아츠)는 14일, 새로운 ‘블랙베리 플레이북(BlackBerry Playbook)’에 EA가 제공하는 액션 게임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Need for Speed Undercover)’ 와 ‘테트리스(Tetris)’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두 게임을 RIM의 태블릿블랙베리 페이스북을 통해 시연, 태블릿의 차세대 고화질 3D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북’은 0.5인치 이하의 두께로, 무게도 1파운드가 채 되지 않는다.
이 테블릿PC는 앱과 콘텐트 서비스를 위한 터치 스크린과 함께 빠르게 반응하는 생생한 7인치 고해상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새 블랙베리 태블릿 OS에 의해 구동된다.
한편, EA는 레이싱 게임인 ‘Need for Speed’ 시리즈로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EA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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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글로벌 얼라이언스 및 개발자 릴레이션 타일러 레사드 부사장은 “EA와 함께 협력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 회사 게임을 블랙베리 플레이북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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