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코레일공항철도(대표 허준영?하승열)에서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서울역 간 직통열차에 최신 태블릿PC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패드 체험석’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레 패드 체험석은 이날 전 구간 개통된 공항철도 직통열차 6대(편성)에 총 24석이 마련된다. 철도 이용객들은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시간 동안 최신 태블릿PC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은 물론 DMB, 날씨/위치정보, 교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코레일 공항철도 승무원이 '올레패드 체험석'에서 태블릿PC를 이용해 보이고 있다.

또한 KT는 코레일공항철도의 6개 역사(인천국제공항, 공항화물청사, 운서, 검암, 계양, 김포공항)와 26대 전 열차 내에도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KT 개인마케팅전략담당 강국현 상무는 “태블릿PC를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는 올레패드 체험석을 통해 공항철도 이용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이동시간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달리는 와이파이’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