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www.lguplus.com)는 CCTV 영상을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UBsafe’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UBsafe 서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놀이방에 있는 자녀의 활동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가의 DVR(Digtal Video Recorder) 대신 가정이나 소규모 매장, 대형 사업장에 설치할 수 있는 CCTV인 IP 카메라(10만~40만원대)만 설치하면, 외부 PC나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IP 카메라에 스피커나 마이크가 탑재돼 있으면, 현장 음성을 듣거나 본인의 음성을 보낼 수 있는 양방향 통신과 IP 카메라 방향전환 및 영상 줌인/아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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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폰으로 방범 동작센서를 설정할 수 있어, 외부인이 침입하더라도 카메라가 자동 파악, 사전에 등록시킨 휴대폰(최대 4대)으로 SMS를 전송해준다. SMS 미확인 시 SMS 확인시까지 계속 알람을 울려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도 UBsafe 가입자가 지정 시간을 등록하면 지정된 시간마다 카메라가 현 상황을 촬영, 사진으로 상황을 통보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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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는 UBsafe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주에 대해 실시간 영상보기 서비스를 월 3000원, SMS 알림은 건당 50원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외에 외부 PC에서 영상보기를 할 경우엔 UBsafe 웹사이트(www.ubsafe.net)에 접속하면 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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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afe 요금제와 더불어 UBsafe 패키지 상품도 마련, OZ 스마트 55 요금제에 1만 1000원만 추가하면(월 고객 부담금 총 6만 6000원, 24개월 할부) 무료통화 300분, SMS 300건, 데이터 1.5GB 제공은 물론 갤럭시U 스마트폰, IP 카메라, UBsafe 6개월 이용권, 경고SMS 월 50건, 카메라 설치비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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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모바일사업부 하태석 부장은 ‘UBsafe 서비스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과 보안, 업무효율 등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며 ‘UBsafe 위젯 등 누구나 쉽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