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31일, 사내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로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Slice It!’을 이날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Slice It!’은 2009년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도형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 내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다.
두뇌회전을 가능하게 하며, 쉬운 초보단계를 지나 스테이지가 올라갈 때마다 난이도가 높아져 재미를 더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전 해외 모바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베타 테스트에서도 큰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히트 게임 타이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6일간 해외 유명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터치아케이드(Touch Arcade)를 통해 진행한 사전 베타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게임에 흠뻑 빠졌다”(ID: kyle), “새로운 퍼즐, 보드게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Slice It!’을 강력히 추천한다.”(Razorianfly) 등 호평을 보였다.
한편, ‘Slice It!’ 출시로 컴투스는 자사의 다른 스마트폰용 게임 12개를 포함, 총 13개의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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