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무선인터넷 토론회’ 14일 개최

      ‘무료 무선인터넷 토론회’ 14일 개최에 댓글 닫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천정배 의원(민주당)이 14일 오후 3시부터 의원회관 128호 간담회실에서 KAIST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와 함께 ‘지방선거, 무료 무선인터넷시대 열 수 있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천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무료 무선인터넷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천 의원은 “무료 무선인터넷 확대는 국내 정보통신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 주요 공약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확대를 제시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천 의원은 “그동안 무료 무선인터넷 확대를 위한 시설 구축, 장비 구입, 유지비 등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시대를 열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이 활발하게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정상 민주당 문방위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김명철 교수(KAIST)가 발제를 맡고, 전응휘 상임이사(녹색소비자연대), 허성욱 과장(방통위 네트워크기획보호과), 박종원 책임연구원(KAIST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 김운용 과장(LS전선 솔루션사업부), 윤명호 팀장(KT 대외협력실 정책협력팀), 하성호 상무(SKT 정책협력그룹장)가 패널로 참여한다.

(Visited 28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