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티즌미디어(대표 김재형 www.mtizen.co.kr)는 저렴한 가격에동영상 홍보가 가능한 ‘모바일 폰TV 컨텐츠 서비스’를 개발, 본격 서비스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7년 개발한 모바일 폰TV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회사측에 따르면, 영상 메시지를 통한 정보전달과 동시에 수신자의 다운로드 확인 및 콜백 기능, 동영상 메시지 발송 중계 및 대행 기능 등을 고루 갖췄다.
그동안 대량 발송시 서버 트래픽 폭주와 동시 전송 동영상 수, 시스템 안정성, 동시접속자 수 등 폰솔루션 업체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사업확대에 실패한 대표적인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동영상 DM은 물론, 초대장, 청첩장, 기업 모바일 회람, 단체 회원 간 연락망 구성, 모바일 매거진, 이벤트 쿠폰 북 등 다양한 동영상 매체로 응용이 가능하다.
수신자가 비용을 전혀 부담 하지 않도록 설계된 휴대폰 MMS 서비스로, 동영상 발송 사이트(www.mtizen.co.kr)를 통해 동영상 메시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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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송 직후 전송 성공 여부와 함께 실패 원인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발신 번호를 통한 콜백 회신과 고객센터 연결 기능 등도 설정 가능해 전송 후 빠른 리액션이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동영상 파일을 약 25초 정도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300KB 내외 광고 파일 1건당 400원 내외로 책정돼 있다. 기존 휴대폰끼리의 영상 전달 방식보다 50% 저렴하게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재형 사장은 “엠티즌 모바일폰TV서비스는 이용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하고 화려한 동영상-배경음악, 음향 등을 반영할 수 있어 기존 종이 DM과는 비교가 안되는 광고?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전국에 연간 배달되는 우편물 50억통 가운데 30% 이상을 엠티즌 동영상 홍보물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