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엠티즌미디어(대표 김재형 www.mtizen.co.kr)는 웨딩 전문포털인 레드카펫(대표 김시일 www.red-carpet.net)과 27일 전략제휴 체결하고 M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웨딩 사업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레드카펫은 동영상을 통한 전국 24개 지사의 홍보는 물론 제휴 웨딩전문업체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휴대폰 동영상 문자정보(MMS)를 예비 신혼부부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웨딩업계도 모바일 디지털 동영상 시대에 들어섰다. 엠티즌미디어 김재형 대표(오른쪽)와 레드카펫 김시일 대표가 모바일 웨딩 사업 제휴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예비 신혼부부의 사랑스런 표정이 담긴 모바일 동영상문자 청첩장은 물론 개인회원이나 웨딩사업 관련업체들이 예식장, 사진, 드레스, 최신 헤어메이크업, 신혼여행 등 상품과 정보를 실시간 모바일 동영상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개발, 자체 포털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엠티즌은 웨딩산업에 관련된 방대한 정보를 모바일 기기 및 휴대폰을 통한 홍보 마케팅과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엠티즌은 휴대폰?디지털 휴대영상기기와 친밀한 M세대들이 결혼적령기 고객층임을 감안, 자체개발한 휴대전화 동영상 대량발송 시스템인 ‘폰TV’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동영상 청첩장을 포함, 제품 광고 및 서비스 안내 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양측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웨딩업계가 디지털 모바일 동영상문자 시대로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엠티즌미디어는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에 영상을 전송하는 동영상 대량 발송 솔루션 ‘폰TV 컨텐츠 서비스’를 자체 기술로 개발, 기관?기업 홍보, 제품 홍보, 동영상 청첩장, 동영상 매뉴얼 등 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문자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

레드카펫은 95년 창립 이후 전국 24개 웨딩센터지사를 활용한 e청첩장, 웨딩UCC, 토털 웨딩컨설팅 등 참신한 온오프라인 부가서비스로 웨딩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웨딩전문 포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