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아이폰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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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관련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녀시대 2집 티저영상을 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다. 사진은 아이폰용 어플 촬영 장면.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은 D데이 카운터 형태 티저로 시작, 16일 10시에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아울러 멤버들 사진이 담긴 이미지 갤러리 등도 제공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틀 만에 앱스토어 무료 분야 3위를 차지했고,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2위까지 올라가는 인기를 끌었다. 3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상태.

18일 자정에는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뮤직비디오를 음악포털 벅스와 스마트폰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네오위즈벅스 전익재 이사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티저 애플리케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소녀시대의 콘텐츠 파워가 스마트폰에서도 입증됐다”며, “향후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를 최대한 활용해 웹과 모바일에서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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