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하나면 세계 어디서든 통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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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16일 전세계 210개국에서 자동로밍 가능한 폴더 형태의 비즈니스맨을 위한 휴대폰 ‘LG-LV7400’을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 LG전자는 동기식(CDMA)과 비동기식(GSM)을 모두 지원해 전세계 210개국 자동로밍이 가능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휴대폰 ‘LG-LV740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특히 비즈니스맨들의 라이프스타일, 휴대폰 사용행태 및 구매성향 분석을 통해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관련 기능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북미식(CDMA)•유럽식(GSM) 동시 지원을 통한 전세계 210개국 자동로밍 ▲웹서핑, 이메일, 모바일메신저 등 오즈(OZ) 서비스 ▲세계적인 일정관리 및 자기관리 도구 ‘모바일 프랭클린플래너’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국어의 생활회화 지원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문서 뷰어(Viewer)를 내장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를 볼 수 있고, 아웃룩 싱크(Sync)를 통한 이메일 확인과 바이오리듬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검정색의 무광재질 외관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그립감을 전달하며, 전면에는 붉은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내장해 고급 자동차의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고품격 폴더폰이다.

7.1cm(2.8인치) 크기의 대화면 LCD와 시원한 크기의 키패드, 그리고 일반 휴대폰보다 2배 큰 글씨체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지난 4월 ‘수트폰(LG-SV710, SKT 전용)’, 5월 ‘LG-KU4000(KTF 전용)’에 이어 LG텔레콤 전용 ‘LG-LV7400’을 출시하며 비즈니스맨 전용폰 시장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크기와 무게 각각 107.8(L) x52.5(W) x14.5(H)mm, 92g이다. 검정 색상에 이어 흰색, 분홍색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일에 몰입하는 시간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의 특성상 복잡한 기능보다는 절제된 디자인과 오피스 기능이 강조된 비즈니스맨 전용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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