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1, 3D로 탈바꿈

      엑스페리아 X1, 3D로 탈바꿈에 댓글 닫힘

소니 에릭슨 코리아(대표 한연희)는 27일, 자사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X1’을 3D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새롭게 변모시킬 ‘엑스페리아 3D UI(SPB 3.01) 패널’ 및 엑스페리아 정품 3D 게임 ‘엑스트랙트(Xtrakt)’ 외에 9가지 데모용 게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S

   
▲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Xperia) X1’UI가 3D로 거듭난다.

PB 3.01과 10가지 게임은 28일부터 엑스페리아 웹사이트(www.xperia.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SPB 3.01모바일 쉘과 ‘엑스트랙트’를 무료 제공하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한글화를 포함한 현지화 과정을 거친 엑스페리아 전용 패널로서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구입 고객 모두에게 무료 제공한다. SPB 3.01 패널의 미국 판매가는 29.95달러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1 출시 당시 국내 최초로 상용 프로그램인 SPB 2.1.4를 엑스페리아 전용 패널로 제공한 바 있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한연희 대표는 “국내 엑스페리아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다 3D UI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이 항상 새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PB 3.01은 작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이 팔린 SPB 모바일 쉘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위젯, 3D UI 등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윈도 모바일 기반의 UI를 최신 풀 터치폰 이상으로 완벽하게 변모시킨다.

올해 4월 전세계에 처음 출시된 이후 국내 사용자로부터도 ‘스마트폰 UI의 표준’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Visited 30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