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국세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간편해 졌다.
국세청은 올해 장려금과 종합소득세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확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장려금과 종합소득세 대상자가 대폭 증가하고 모바일 사용이 확대된 것을 반영해 모바일 전산 장비를 확충했다.
5월1일부터는 세금일정에 맞게 특화해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장려금과 종합소득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법은 홈택스 앱에 접속한 뒤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초기화면에 배치된 장려금 신청하기,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근로소득 조회, 안내문 조회 등을 클릭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 중 복식부기 의무자와 비사업자는 올해 처음으로 ‘신고 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조회’해 신고대상 소득종류·신고일정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근로소득 조회’ 서비스 처음으로 제공한다. 이곳에서 근로소득을 확인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경정청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하반기에도 ‘손안에 홈택스(손택스)’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 98종의 서비스를 200여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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