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성능
붐의 신전

엄청나게 강력한 카 스테레오는 중저음 재생 시 사용자를 압도한다. 그러나 싸구려 크레이그스리스트 서브우퍼의 볼륨을 높였다가는 고막이 변형될 위험이 있다. 이들 구성품들을 이용해 만든 특제 세트를 사용하면 차량이 딛고 서 있는 땅을 진동시키며 포스트 말론의 신곡, 또는 퍼블릭 에너미의 구곡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1
서브 우퍼
12인치(30cm) 알파인 X-W12D4 서브우퍼 앞쪽의 콘은 5cm씩 앞뒤로 움직이며 뼈를 흔드는 중저음을 만들어낸다. 그 위력은 촛불을 끌 수 있을 정도다.

2
리시버
MP3 오디오의 품질은 좋지 않다. 파일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압축 과정에서 일부 데이터가 손실되기 때문이다. 켄우드 DNX695S 리시버는 DSD 등 고해상도 포맷을 지원한다.

3
흡수
도어패널 아래 등 자동차의 주요 부위에 얇은 다이너매트 익스트림을 깔면 외피와 고무 내피가 도로에서 나오는 소음을 차단하고 진동을 억제한다.

4
스피커
프랑스산 수제품인 포컬 유토피아 M은 6.5인치 우퍼와 1인치 트위터로 중음과 고음을 처리한다. 스피커 주변에 무거운 링이 있어 주변음도 왜곡 없이 잘 들린다.

5
앰프
서브우퍼가 있으면 리시버만 쓸 때보다 더 풍부한 소리를 낼 수 있다. 그러니 앰프를 달아라. 락포드 포스게이트 파워 T2500 유닛을 사용하면 한 쌍의 동기화된 서브우퍼에 수천 와트를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