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미국 공개 “반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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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미디어 관계자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LG V10'에 관심을 보이며 취재하고 있다.

북미지역 미디어 관계자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LG V10’에 관심을 보이며 취재하고 있다.

셀룰러뉴스 김준태 기자 = LG전자는 2일, 미국 현지 시간 기준 10 1 11(한국시간 101 24)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LG V10’ 공개 행사를 성황리에 치뤘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국내 ‘LG V10’ 발표회를 통해 이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북미지역 미디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이날 행사장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LG전자는 ‘LG V10’ 8일 한국시장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미국 이동통신사버라이즌‘, ‘AT&T’, ‘TMUS’ 등을 통해 내달 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등 총 5개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국시장에는 이 가운데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등 3종이 출시된다.

‘LG V10’은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세컨드 스크린을 구현하며, 세계최초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 셀카봉이 필요 없는듀얼 셀피 카메라를 지원한다.

아울러 비디오 전문가 모드탑재, 쉽고 빠른 영상 편집과 공유, 3개의 고감도 마이크와 지향성 녹음 등 최고으 비디오 레코딩 경험을 전면에 앞세우고 있다.

차별화된 소재로 빚어낸 견고함과 풍부한 음향의 명품 사운드 제공 등도 차별화 포인트다.

LG전자는 기존 ‘G시리즈’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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