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K’가 이달 29일 싱가포르에서 공개된다. 사진은 초대장. /사진=삼성모바일
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 = 삼성전자가 이달 29일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K(Galaxy K)’를 공개한다고 삼모바일(www.sammobile.com)이 15일 전했다. 삼성전자 해외 공식 트위터(@SamsungMobile)도 이를 확인했다. 일명 ‘갤럭시S5 줌(Galaxy S5 Zoom)으로 알려진 그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미디어 대상으로 ‘순간을 찍어라(Kapture the moment)’는 슬로건을 앞세운 초대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행사는 29일 싱가포르 레드닷디자인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서 열린다.
삼성모바일 등에 따르면 갤럭시K는 갤럭시S5와 하드웨어의 세세한 부분이 다르고, 중급(mid-tier segment)용이다. 4.8인치 수퍼 아몰레드 720p 스크린, 헥사코어 엑시노스 5 5260 SoC, 말리(Mali)-T624 GPU, 2GB 램, 10x 광학줌을 지원하는 2000만 화소 카메라(전면 200만 화소) 등을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OS 4.4.2 킷캣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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