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자 헤럴드경제의 ‘과학영재 70% 이공계 외면… 국내大 진학해도 중도하차’ 제하의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신문은 이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자의 국내 대학 진학률이 50%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며, 이공계를 택하는 비율은 3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해명을 통해 “‘08년부터 ’12년까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자 중 대학진학자는 총 152명이며, 이 중 98명이 이공계 대학에 진학해 이공계 대학 진학률은 평균 64%이다”고 밝혔다. 미진학자는 아직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중?고교 재학생들로 진학률 산정시 모수에서 제외된다는 게 미래부의 설명이다.
미래부는 또 “‘08년부터 ’12년까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자 중 대학진학자는 총 152명이며, 이 중 135명이 국내대학으로 진학하여 국내대학 진학 비율은 평균 89.6%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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