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장현실 기자 = 또하나의 카카오톡 게임 대박신화가 탄생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하루 1400만판 신화를 만들어낸 자사 실시간 대전게임인 ‘활 포 카카오(활 for kakao)’가 지난 1월 8일 출시 이후 88일 만인 4월 5일,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하나의 카카오톡 대박게임 신화가 탄생했다. ‘활 for KAKAO’가 그 주인공이다.
이 게임은 중력센서를 이용하는 실시간 대전게임으로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이 주는 긴장감과 몰입감으로 인해 하루 1400만 판 이상의 실시간 대전이 열려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연 게임으로 평가 받는다.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는 단 기간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원인에 대해 “유저간 대결이라는 명확한 컨셉이 카카오의 소셜 플랫폼을 만나 폭발력을 갖게 됐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시장에서 통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 대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아시아 시장에 포커스해서 만든 게임으로 한중일 그리고 동남아에서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일부 동남아 시장에서는 국내 못지 않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현재 해외 진출에 대한 준비를 진행 주이다.
회사측은 이번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와 관련, 고객들의 많은 사랑이 ‘활 for kakao’를메이저 게임으로 키운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행복한 게임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2009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다. 스마트폰 게임 첫 타이틀 ‘모로저택의 비밀’을 2010년 10월 런칭해 피처폰 장르1위, 애플 앱스토어 30만 다운로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모바일 게임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액션RPG ‘에픽하츠’를 2011년 1월 내놓아 피쳐폰 장르 1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유료/최고매출 1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위를 기록해 그 해 연말에는 ‘에픽하츠’와 ‘모로저택의 비밀’ 모두 앱스토어 베스트셀러앱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미친433’, ‘마이오션’, ‘히어로리그’를 런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