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내비 이용자 ‘벌써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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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KT(대표 이석채)는 지난 2011년 1월 출시된 KT 대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의 다운로드 이용자수가 2년만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레내비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빠른길을 찾아주는 등 정확한 길안내 서비스로 유명하며 전국 교통상황 CCTV, 교통정보 및 돌발 정보 등의 부가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목적지 검색 기능을 다양화하고 상호 위치정보 공유와 무료 블랙박스 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레내비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스마트폰 가입자 전체와 타사의 아이폰 및 SHW-M110S(갤럭시S), SHW-M250S(갤럭시S2), SHW-M100S(갤럭시A), IM-A650S(베가), IM-A720K(베가X) 등 안드로이드 5종을 지원한다. 내달부터는 더 많은 타사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 단말을 확대하고 3.2.0 버전업데이트도 개발중이다.

새로 출시되는 올레내비 3.2.0버전은 그동안 지도나 안전운전 등의 업데이트가 앱 구동시에만 가능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이 앱 상에서 설정만 하면 매일 1회 새벽 4시에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해 업데이트할 콘텐츠를 자동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에 별도의 대기없이 언제나 정확하고 안전한 내비 이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장 안태효 전무는 “올레내비가 1천만 이용자를 확보한 것은 그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KT의 노력을 소비자가 인정한 결과”라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서비스 확충과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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