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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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8일 오후 2시에 열린 제 1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혁신마인드 고취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실제 실천 사례 및 계획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영혁신활동의 성과를 평가하는 심사 과정에서 KT는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혁신 역량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시행한 스마트워킹과 창의경영 프로젝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전사적인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사옥 내에 스마트워킹 센터를 개소하고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워킹 신청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으로 스마트워킹이 구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KT는 전사적인 창의경영 캠페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 직원이 혁신적인 창의경영 방법론을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회사의 각종 이슈를 고민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를 육성하여 사내에 확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KT가 단독으로 아이폰을 전격 도입한 것은 스마트 혁명의 촉발로서 한국 IT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한편 KT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2010년 매출 2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합병 3주년을 맞이한 지난 6월 ‘2012년 KT그룹 매출 40조원 돌파’ 라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KT Customer부문 서유열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변화와 혁신으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KT 전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는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터를 일구어 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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