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코리아(대표 김성기)는 펜으로 직접 필기입력이 가능한 의료전자차트용 15인치 펜태블릿 모니터(1507SE)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펜태블릿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없어도 전자차트에 직접 펜으로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자 진료 시 차트에 종이처럼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듯이 사용할 수 있어 정확하고 정교한 기록과 설명을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차트 내용을 실시간 저장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큐코리아가 15인치 펜태블릿 모니터를 출시했다
또한 진료기록의 디지털화로 병원행정업무의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구축에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환자동의서에 대한 업무처리에도 매우 유용하며 진료예약이나 진료비 결제 시에도 고객이 진료상세내용을 직접 확인 후 서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 나아가 펜태블릿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학교 학원 등의 교육현장, 관공서 및 일반기업, 금융권 등 상업용 시장의 회원가입동의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하던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화면 테두리를 크게 줄인 내로우 배젤(Narrow Bezel)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변 실내환경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펜태블릿 모니터는 1024 x 768의 해상도, 800:1의 명암비, 250칸델라(cd/㎡)의 밝기와 8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기능 및 가벼운 알루미늄 거치대를 제공한다.
또한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 했으며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아큐코리아 김성기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펜태블릿 모니터는 사용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섬세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쌍방의 소통을 위한, 글을 쓰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패블릿 모니터의 수요는 의료용, 교육용, 금융권용, 산업용 등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