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서지에 최대 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 스마트폰 앱을 체험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이색 체험관이 등장해 화제를 끌고 있다.

택배상자 형태로 눈길을 끄는 ‘네이버 앱스퀘어 온투어’는 네이버가 올해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한 팝업스토어 ‘네이버 앱스퀘어’를 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한 것으로, 12일까지 해운대에 선보인다.

지난 주 영등포 타임스퀘어, 잠실 롯데월드에 등장한 바 있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대천, 망상 해수욕장 등 전국 피서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도심 지역, 대학교 등을 깜작 방문할 예정이다.

내부에서는‘네이버앱’의 지역검색, 인지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퀴즈미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는 ‘네이버앱’을 활용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퀴즈쇼 ‘네이버앱 스마트 챌린지”에 참여하고 비치볼, 네이버 마일리지 쿠폰, 음료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