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 전국망 구축을 통해 완성한 All-IP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게임의 시장 활성화와 게임 개발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LG유플러스는 LTE,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를 통해 PC/온라인 게임을 스마트폰, 패드, IPTV, PC 등 인터넷 기기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듯 원하는 게임을 찾아 클릭하면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을 시작한다.

도우미들이 C-games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스마트폰, 패드, 노트북, IPTV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모습
클라우드 게임은 다운로드, 설치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실제 게임은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된 곳이면 PC는 물론 스마트폰, IPTV 등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전용 오픈마켓 ‘C-games’를 출시하고 C-games를 통해 게임을 구매하면 동일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C-games 출시 시점에 맞춰 액션, 어드벤처, 전략, 롤플레잉, 캐주얼, 레이싱,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준비된 약 30여종의 게임을 우선 제공한다. 한편, 올해 말까지 국내/외 게임개발사들과 협력, 100여종 이상의 최신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병욱 전무는 “LG유플러스는 최대 75Mbps 속도의 LTE 전국망은 물론 광랜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 등 유무선 All-IP망과 IP백본, 데이터센터, 코어망 인프라를 직접 보유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도 효율적이고 가장 높은 품질의 진정한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