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N스크린 게임 시장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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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 전국망 구축을 통해 완성한 All-IP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게임의 시장 활성화와 게임 개발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LG유플러스는 LTE,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를 통해 PC/온라인 게임을 스마트폰, 패드, IPTV, PC 등 인터넷 기기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듯 원하는 게임을 찾아 클릭하면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을 시작한다.

도우미들이 C-games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스마트폰, 패드, 노트북, IPTV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모습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턴콘티넨탈 호텔에서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병욱 전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이승훈 회장, 대만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 제공업체 유비투스 웨슬리 쿠오(Wesley Kuo) 사장, 그래픽 칩셋 제조업체 엔비디아 필 아이슬러(Phil Eisler) 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갖고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게임은 다운로드, 설치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실제 게임은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된 곳이면 PC는 물론 스마트폰, IPTV 등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전용 오픈마켓 ‘C-games’를 출시하고 C-games를 통해 게임을 구매하면 동일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C-games 출시 시점에 맞춰 액션, 어드벤처, 전략, 롤플레잉, 캐주얼, 레이싱,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준비된 약 30여종의 게임을 우선 제공한다. 한편, 올해 말까지 국내/외 게임개발사들과 협력, 100여종 이상의 최신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병욱 전무는 “LG유플러스는 최대 75Mbps 속도의 LTE 전국망은 물론 광랜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 등 유무선 All-IP망과 IP백본, 데이터센터, 코어망 인프라를 직접 보유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도 효율적이고 가장 높은 품질의 진정한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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